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앞줄 오른쪽)이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 2021 탄소중립 엑스포(EXPO)를 방문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앞줄 오른쪽)이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 2021 탄소중립 엑스포(EXPO)를 방문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엑스포'와 '에너지대전'이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공동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제1회 탄소중립 엑스포와 제40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막식이 동시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기영 산업부 차관과 이재승 삼성전자 사장, 권순황 LG전자 사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 엑스포는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이행을 위한 우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열린다. 에너지대전은 정부 에너지 정책과 최신 기술·제품에 대한 홍보·체험·비즈니스 장을 마련해 대국민 인식 제고와 기업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총 297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3일간 8개 전시관과 10개 국민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탄소중립 특별관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전환, RE100 등 정부정책과 주요사업·성과가 전시됐다. 신재생에너지관은 총 190개 기업이 태양광·풍력·연료전지·ESS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소개한다. 에너지효율관에선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가전을 포함한 전자제품, 탄소중립기술 우수사례관에서는 신산업·순환경제·미래모빌리티,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지원관에서는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기영 차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한계돌파형 기술확보, 산업계의 자발적 감축 지원, 산업구조 전환 및 신산업 창출 등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민간부문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에 맞춰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은진기자 jin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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