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디지털타임스 DB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디지털타임스 DB
포스코가 3조원대의 역대 분기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포스코가 올 3분기 3조1100억원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41.36%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0조6100억원으로 12.68% 늘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11조3100억원, 영업이익은 2조3000억원의 작년보다 21.88%, 42.86% 각각 증가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2분기 2006년 이후 첫 분기 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3개월 만에 이를 또 다시 경신했다.

이는 하반기 들어 철광석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올 상반기 조선 후판 등 가격 인상 효과로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컬 등 자회사들의 신성장 사업 부문 성장도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는 오는 25일 3분기 기업설명회를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투자가 편의성 제고 일환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기업설명회 개최 전에 제공하기로 결정했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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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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