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한컴오피스 2022'를 출시했다. 서체와 템플릿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한컴애셋' 메뉴에 '추가기능' 탭을 신설해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게 특징이다.

한컴애셋에는 △단축키 도우미 △HWPX 변환기 △옛한글 코드 변환기가 탑재되며, 향후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별 맞춤 메뉴와 기능 구성이 가능해진다.

개방형 문서표준이자 머신 리더블한 문서형식인 HWPX의 이점을 활용한 기능도 추가됐다. 문서 내 표, 그림, 도형에도 태그 정보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해, 문서 데이터 검색, 분류, 추출이 가능해졌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에서의 활용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워드프로세서 '한글'에는 고대비 모드 지원, 검토 의견 삽입하는 '메모'에다 댓글을 달 수 있는 '메모회신' 기능 등을 추가했다. 스프레드시트 '한셀'에는 지원 함수를 347개에서 455개로 확대하고 번역기능을 추가했다. 프레젠테이션 '한쇼'에서는 편집을 원치 않는 개체들을 잠글 수 있는 '개체 보호하기' 기능, '애니메이션 없이 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한컴은 '한컴오피스 2022'의 오픈 API(앱인터페이스) 가이드와 SDK(SW개발자키트)를 내년 1월 개발자센터 오픈을 통해 공개한다. 개발자센터를 통해 한컴오피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외부 개발자를 지원하고, 자체 앱스토어를 선보여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키울 계획이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한컴오피스 2022는 생산성 플랫폼으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기능을 자체 개발하기보다 서드파티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확대하고 오피스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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