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휴먼은 AI와 증강현실, 그래픽 기술이 결합된 가상인간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민원인의 개인정보 및 사생활 보호를 위해 상담은 독립된 부스 형태로 운영한다. AI 상담사가 단순상담 및 기초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대기시간을 줄이고 업무 집중도가 높아질 수 있게 됐다.
AI 상담사에는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프로젝트 '가람이' △통일부 '내 생애 첫 평양친구' 프로젝트 등을 통해 쌓은 솔트룩스의 메타휴먼 기술이 적용됐다. STT(음성인식), TTS(음성합성), NLU(자연어 이해) 등 고도화된 기술은 물론, 대화의 맥락 파악을 통해 더욱 정확한 답변 제공이 가능한 지식그래프 기반 대화 시스템을 채택해 자연스러운 상담이 가능하다.
또 대화 중 상담 내용을 분석하고 추출될 수 있는 질문을 스크린을 통해 표출, 방언과 유의어 등 정확하지 않은 질문이나 예측 가능한 추가 질문에 대응할 수 있다. 답변은 텍스트뿐 아니라 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로도 제공된다.
학습되지 않은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전문 상담사가 실시간으로 대화를 이어받아 답변할 수 있는 원격 모니터링 및 개입 기능을 갖췄다. 이러한 'AI 모니터링 재학습'을 통해, 답변의 정확도 및 재현율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게 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메타휴먼은 인력난 해소와 실시간 서비스 제공 등의 장점 때문에 해외에서는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인간과 AI가 함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사례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