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접종을 준비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부스터샷' 접종을 준비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지역 백신 접종자의 식당 이용시간을 밤 10시에서 밤 12시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12일 국정감사 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13일 '위드코로나 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비롯한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강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신 인센티브를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되 백신 미접종자가 차별받지 않는 방식을 요청할 것"이라며 "역학조사 강화방안, 예산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정부와 논의하기로 했다"며 "상공인 및 자영업자 입장에서 여러 의견을 전달하며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완화된 조치가 적용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요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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