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은 자사가 후원하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업십 캐딜락 CT4 클래스'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지난 8일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고성능 라인 캐딜락 V 시리즈의 철학을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올 시즌 13명의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3라운드 결과 김문수 선수(드림 레이서)가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캐딜락 CT4 클래스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프로 레벨의 드라이빙 스킬을 직접 경험하고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캐딜락 CT4 클래스 매니저로 활동중인 김의수 전 팀ES 감독을 포함해 올 시즌 금호 GT1 클래스에 출전중인 이원일 선수(마이더스레이싱), 박규승 선수(브랜뉴레이싱), 강진성 선수(서한GP)가 인스트럭터로 참여한다.

최은영 마케팅 담당 부장은 "캐딜락의 '레이싱'에 대한 헤리티지를 담은 퍼포먼스 세단 CT4를 더욱 다이내믹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캐딜락 CT4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클래스에 선수로 참가하는 고객들이 느끼는 CT4의 진가를 더 많은 고객들이 느껴볼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지난 8일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업십 캐딜락 CT4 클래스'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캐딜락코리아 제공
지난 8일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업십 캐딜락 CT4 클래스'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캐딜락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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