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2000년부터 경실련에서 활동했으며, 아파트값거품빼기운동본부장 등을 맡았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해 '저격수'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정책이 실패를 거듭했다며 분양 원가 공개, 분양가 상한제 시행, 공시지가 인상, 개발 확대 전면 재검토 등을 촉구해왔다.
시는 시의회와 인사청문회 일정을 조율한 후 청문회 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시 산하 지방공기업 사장 인사청문회는 시장이 요청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열어야 한다. 청문회 결과에 상관없이 시장은 사장을 임명할 수 있다.
박은희기자 e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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