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테크 기업 몰로코(대표 안익진)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구글 클라우드 고객 어워즈'에서 '크로스 인더스트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케터가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광고 자동화 플랫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글 클라우드 고객 어워즈는 △통신 및 서비스 △금융 서비스 △게임 △의료 및 생명과학 △제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리테일 △정부 및 교육 △다양성·공평성·포용성(DEI) △소셜 임팩트 △크로스 인더스트리 등 11개 카테고리에서 비즈니스 우수성과 혁신적인 사고 기반의 문제 해결 능력 및 리더십을 입증한 기업을 선정한다.
몰로코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비전 아래 비즈니스 머신러닝의 보편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마케터가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머신러닝 기반의 광고 플랫폼 개발에 집중했다. 몰로코의 플랫폼은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이며, 마케터가 인하우스로 직접 캠페인을 운영하고 노출 단위의 데이터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안익진 몰로코 대표는 "구글 클라우드 팀 전체가 우리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구글 클라우드와 몰로코의 최첨단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와 확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