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의 자회사인 출장·경비지출관리 솔루션 회사 SAP 컨커가 20일 'SAP 컨커 서밋 서울'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기업의 재무 운영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SAP 컨커 도입사례 및 구축 파트너 등을 공유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포스트 팬데믹, 비즈니스 회복과 성장을 위한 진화하는 업무 환경 제고'를 주제로 열린다.
박범순 SAP코리아 마케팅 상무의 환영사로 시작해 법무법인 율촌의 최준영 박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기 비즈니스 회복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정현수 SM C&C 본부장이 7월 국내외 유수 주요 고객사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바탕으로 달라질 출장 환경을 전망할 예정이다. 이어, 이화숙 인터내셔널SOS 코리아 대표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비즈니스 회복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이 직원의 안전한 출장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를 공유한다. 배군호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 팀장은 두산그룹의 SAP 컨커 활용사례를 소개한다.
후원사 세션에서는 SAP 컨커 구축 사례와 안전한 비즈니스 출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는 "팬데믹으로 기업들은 대면·비대면을 혼합한 미팅의 확대, 진화한 출장 방식 및 임직원 안전 보장 등의 업무 환경 변화를 조성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했다"며 "기업 재무 담당자 및 업계 종사자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비즈니스 회복과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