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의원은 10일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호남지역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 이유로 ▶평생 검사만 해 외교, 안보, 경제, 교육을 아우르기 어렵고 ▶준비 기간이 짧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윤 후보의 여러 실언과 부적절한 판단력 등은 본인이 준비가 안 돼 있으니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관련해 핵심 혐의자들이 구속되고 있다"며 "윤 후보의 부인이 연루됐다면 법적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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