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예배를 드렸고, 예배 후 이영훈 담임목사와 면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 담임목사는 면담 자리에서 "우리나라 지도자가 되는 분들은 사소한 것을 갖고 (논쟁)하는 것들은 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목사님 말씀을 잘 경청하겠다"고 답했다.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의 이번 행보는 당내 경쟁 주자들과 여당이 함께 공격하고 있는 '무속 논란'의 예봉을 꺾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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