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무역협회 제공>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는 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중 기업인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무역협회에서 구자열 회장을 비롯해 이관섭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도 참석해 기업들의 비즈니스 애로사항 등을 함께 청취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이 한·중 수교 30주년"이라며 "앞으로 4차 산업, 디지털,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기업인들이 새로운 한·중 관계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한국은 중국의 가까운 이웃이자 긴밀한 협력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지난 30년간 이어온 좋은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무역 교류 확대, 국제협력 강화 등으로 양국의 미래 발전 청사진을 함께 계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류회에는 중국 최대 정보통신기업인 화웨이를 비롯해 글로벌 해운사 코스코쉬핑, 세계 LCD(액정표시장치) 생산 1위 기업인 BOE, 대형 물류기업으로 성장한 SF익스프레스 등 8개사가 참석해 CJ ENM을 비롯해 엑시콘, 엘앤피코스메틱, 삼성물산 등 국내 업체들과 사업협력을 논의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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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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