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은 지난 6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SM상선은 8461만550주 중 3384만422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8000원~2만5000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11월 1~2일에 진행한 후 4~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그동안 해운업계는 오랜기간 침체를 겪어왔다. 국내 시장에서 해운사가 상장에 도전한 사례는 2007년 KSS해운이 마지막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SM상선은 선박과 컨테이너 박스 등 영업자산을 확충하고, 노선을 확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기훈 SM상선 해운부문 대표는 "상장 이후에는 신규 자산 확보와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전략에 집중해 향후 어떤 외부 환경적 변화가 발생해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SM상선의 'SM뭄바이' 호가 수출화물을 싣고 부산신항을 출항하고 있다. <SM상선 제공>
SM상선의 'SM뭄바이' 호가 수출화물을 싣고 부산신항을 출항하고 있다. <SM상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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