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4차 유행의 확진자 92%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완료하지 않았다"면서 "백신 접종은 최고의 방역수단이자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코로나 백신치료제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조금씩 감소하는듯했으나 오늘 또다시 2000명을 넘었다"면서 "다행히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돼 이달 말이면 전국민의 70%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어 "6일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자가 90.1%로 올라갔다"며 "그런데 '위드 코로나'로 가기 위해서는 치명률을 독감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치료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완전한 일상 회복은 코로나 치료제 상용화로 독감이 걸렸을 때 치료를 받으면 치명률이 낮은 것처럼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최근 미국 제약사가 먹는 치료제 임상시험에 준하는 결과를 발표하는 등 세계적으로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혜숙 특위원장도 "우리나라에서 국내산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출시된다면 또다시 대한민국이 코로나 진단키트를 만든 것처럼 세계에서 가장 획기적인 일이 될 수 있다"면서 "이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맞는 빠른 허가와 치료제 국민에게 안겨주는 것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하려면 무증상 치료, 자가치료가 필요하고 경구용 치료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백신치료제 특별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백신치료제 특별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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