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프리미엄 영업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로드샵과 더불어 주요 백화점과 프리미엄아울렛 등에 신규 매장을 연이어 여는 등 유통망에도 고급화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8층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킨텍스점'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리바트 킨텍스점은 현대리바트의 일반 가구부터 주방 가구(리바트 키친), 욕실(리바트 바스) 등은 물론, 조명·홈퍼니싱 소품까지 총망라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 매장이다. 토탈 인테리어 매장으로는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백화점에 문을 연 '리바트 미아점'에 이은 2번째 매장이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2월 더현대 서울에 미국 1위의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웨스트 엘름 매장을 연 데 이어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등에 초대형 인테리어숍을 선보이며 공격적으로 프리미엄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만 총 9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 현대리바트는 내년에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천호점 등에 토탈 인테리어 매장과 윌리엄스 소노마, 웨스트 엘름 등 주요 홈퍼니싱 브랜드 매장 6개를 추가로 연다는 계획이다.
현대리바트가 영업망을 확대하는 건 리빙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고급화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현대리바트는 가구업계 최초로 자체 컬러 매뉴얼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개발하는 등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탈리아 최고급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를 선보이며 브랜드 고급화에 힘쓰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높아진 주거 환경 관심에 따라 상위 유통채널로 꼽히는 백화점에서도 리빙 상품군이 핵심 MD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사적인 차원에서 리바트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