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하고 주요국과의 통상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일 유럽을 방문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스위스 제네바, 벨기에 브뤼셀, 이탈리아 소렌토 등 유럽 5개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여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와 주요 20개국(G20) 무역투자 장관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