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캠프 대장동 TF가 확보한 도시개발사업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 진행된 71건의 도시개발 사업 중에서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 사업은 경기도지사가 승인한 '김포풍무역세권' 사업과 창원시장이 승인한 '창원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사업으로 총 2건이었다.
이 두 건 모두 사업 추진과 관련해 자산관리 운용 및 처분은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한 자산관리회사가 담당하도록 했다. 하지만 대장동 사업은 사업 신청자 구성원 중 1인을 자산관리 회사로 선정해 위탁했다. 상당히 대조적이라는 평가다.
캠프 측은 또 71건의 사업 중에서 도시개발사업의 추진방식이 대장동 사업과 같은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TF대변인인 이기인 성남시의원은 논평을 통해 "도시개발법은 입법목적이 개인의 이익 편취가 아니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의 증진임에도 대장동 사업은 입법목적과 어긋나게 김만배, 유동규 등 소수의 배만 불린 꼴이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