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팀의 대표 각 1명만 현장에 참석하고 팀원 전원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참여했다.
S.O.S 프로그램은 예비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광고 회사 고유 역량인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광고 경험기회와 장학금을 제공하고, 함께 참여하는 공공기관에게는 재능 기부 차원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토킹 예방 캠페인'을 주제로 경찰청과 진행됐으며 스토킹이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 스토킹 신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크리에이티브, 기획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상팀은 모두 17팀(참여인원 49명)이다. 대상의 영예는 크리에이티브 부문에 응모한 부산대 원유경 학생 외 3인이 차지했고, 금상은 한국외국어대 오형준 학생과 경기대 천세형 학생 외 2명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과 함께 여성가족부장관상과 경찰청장상까지 함께 받은 원유경 학생팀은 '다시 쓰는 전래동화'라는 콘셉트로 스토킹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전래동화의 스토리를 활용해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예를 들어 호랑이가 변장을 통해 타인을 사칭하고 주거를 침입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편, 선녀옷을 훔친 '선녀와 나무꾼' 편을 리메이크해 스토킹처벌법에 의해 처벌되는 새로운 결말로 엔딩을 재해석했다.
수상작은 다음달 이후 캠페인으로 제작돼 온에어될 예정이며,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내년 1월부터 이노션에서 체험형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노션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 전문가들로부터 광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본인이 기획한 캠페인 집행까지 실질적인 광고 업무를 직접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장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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