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 모의 기업설명회 개최 6개 유망기업 심사역 대상 실전 체험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30일 전북 남원 스위트 호텔에서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모의 IR(기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구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6개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전 IR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참여 기업은 △와우차우(펫푸드 제조·서비스 플랫폼) △이노컨(모바일게임 및 드론 개발) △셀코(골이식재 의료기기) △픽스아이티(개피리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밴드) △더치콩(저온 냉장 대량 더치커피 추출기구) △에스앤이(비말차단 기능의 고온 에어커튼 가림막 장치) 등이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골이식재를 개발하는 셀코는 원천기술 확보와 수익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심사역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5개 투자기관은 우수 기업을 선벌해 데모데이 참가 기회를 주고, IR 자료 제작과 투자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용철 전북특구본부장은 "전북특구 지정 이후 지난해까지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77개사가 339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보육해 80억원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등 기업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전북연구개발특구가 30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린 '모의 기업 설명회'에서 창업 초기기업이 벤처캐피털 심사역을 대상으로 IR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특구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