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의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이다. 'AI HVAC'은 건물 내부에 설치된 환경 감지기로부터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건물 내 인원의 재실 여부에 따라 AI가 냉난방 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기술이다.
4개사는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AI HVAC을 적용한 친환경 융합보안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선다. ADT캡스는 자사가 보유한 보안 인프라를 기반으로 SK텔레콤의 차세대 AI 기술, 씨드앤의 냉난방 모니터링 및 자동제어 기술, 비트파인더의 공기질 센싱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친환경 융합보안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규모와 상관없이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중앙 냉난방 및 공조 시설을 갖춘 대형 빌딩부터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화된 중소형 빌딩, 직원이 직접 냉난방 기기를 조절하는 프랜차이즈 점포, 상주 인원이 없어 원격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무인 매장까지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원민 ADT캡스 MS본부장은 "스타트업을 포함해 역량을 갖춘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높은 융합보안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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