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경선 누적득표율…이재명 52.9% 이낙연 34.2%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순회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근소한 표차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눌렀다.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 전 대표가 선두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4차 경선에서는 이 지사가 내리 과반 압승을 거뒀다.
이 전 대표는 25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 경선에서 득표율 47.1%로 1위에 올랐다.
이 지사는 0.2%포인트 적은 46.9%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4.3%), 김두관(0.9%), 박용진(0.6%) 후보 순이었다.
전남·광주는 당의 전통적 지지기반 지역으로 권리당원만 12만6000명에 달한다. 총 11차례 치러지는 지역순회 경선의 최대 승부처이기도 하다.
이날 경선까지 누적 득표율에선 이 지사가 52.9%로 과반을 유지했다. 이 전 대표는 34.2%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광주·전남 지역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순회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근소한 표차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눌렀다.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 전 대표가 선두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4차 경선에서는 이 지사가 내리 과반 압승을 거뒀다.
이 전 대표는 25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 경선에서 득표율 47.1%로 1위에 올랐다.
이 지사는 0.2%포인트 적은 46.9%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4.3%), 김두관(0.9%), 박용진(0.6%) 후보 순이었다.
전남·광주는 당의 전통적 지지기반 지역으로 권리당원만 12만6000명에 달한다. 총 11차례 치러지는 지역순회 경선의 최대 승부처이기도 하다.
이날 경선까지 누적 득표율에선 이 지사가 52.9%로 과반을 유지했다. 이 전 대표는 34.2%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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