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이날 밤 저녁 10시 36분부터 디지털제품 전문 프로그램 '디지털킹'을 통해 판매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레저 활동인 캠핑이 확산하면서 가을·겨울 캠핑을 계획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신일 팬히터 1200 시리즈는 지난해 10월,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추가 생산에 들어가기도 했다.
SK스토아는 연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팬히터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신일과 오랜 기획 끝에 물량을 긴급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3시간 후 자동 정지하는 기능, 6중 안전장치, 차일드락 버튼, 예약난방 기능 등 각종 안전 기능을 갖췄다.
특히 소화시 발생하는 냄새가 적고 등유 난로에 팬이 내장되어 실내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난방 효율을 높인다. 한번 급유하면 최대 62시간, 2박3일까지 연속 사용도 가능하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난방가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일찍부터 공을 들여왔다"며 "언택트 시대, 캠핑족과 집콕족들을 위한 다양한 난방 가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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