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만은 마오주의(마오쩌둥 사상)를 기치로 반체제 단체 '빛나는 길'을 창설해 농촌지역에서 무장폭동을 일으켰다.
'빛나는 길'은 정부 전복을 목표로 군과 경찰, 민간인을 대상으로 무장 공격을 일삼아 1980∼1990년대에 페루를 뒤흔들었다.
7만명에 달하는 페루 내전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이 조직의 책임인 것으로 조사에서 드러났다.
그는 체포될 때까지 1만여 명의 무장 전사로 구성된 '빛나는 길' 게릴라 군대를 지휘했다. '빛나는 길'은 2000년대 급격히 위축돼 조직원이 수백명 정도로 줄어들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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