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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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량으로 도심에서 과속으로 질주하다 주차된 차 4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10대 3명이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0일 차량을 훔쳐 운전하고, 훔친 차량으로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절도·도주차량)로 10대 중학생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3명 중 A군은 동승자와 함께 이날 오전 5시 20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일방로에서 포르테 차량으로 길 가 주차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사고 당시 포르테 차량은 일방로로 진입한 이후 갑자기 과속해 달리다 주차 차량을 연이어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차량은 지난 8일 전남 나주시에서 도난당한 차량이었다. 사고 직후 이들의 도주로를 추적한 경찰은 4시간여 만에 10대 3명을 붙잡았다.

A군은 무면허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3명 중 2명이 차량을 훔쳤고 다른 1명은 이날 사고 차량에 탑승한 것으로 추정돼 조사 중이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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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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