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지급액 5조 3055억원
10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5·0인 경우 신청

지난 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국민지원금 사용처임을 알리는 홍보물이 부착되어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국민지원금 사용처임을 알리는 홍보물이 부착되어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나흘 만에 지급 대상의 절반이 지원금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나흘째인 지난 9일 하루 551만 4000명에게 1조 3786억원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누적 신청 인원은 2122만 2000명, 누적 지급액은 5조 3055억원이다. 행안부가 집계한 예상 지급 대상자수 4326만명의 49.1%가 지원금을 수령한 셈이다. 전 국민 대비로는 41%에 해당한다.

지급수단 별로는 전체 인원의 89.5%인 1889만 9000명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받았고,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받은 인원은 222만 4000명(10.5%)이다. 지역별 신청 인원은 경기가 577만 5000명(1조 4436억 3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공된다. 전체 2320만 가구 중 87%인 2018만 가구가 지급 대상이다.

국민지원금 신청 닷새째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5·0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1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을 받는다.

은행창구나 주민센터에서 이뤄지는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시작한다.

여다정기자 yeop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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