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내수 경기 위축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큰 감소세 없이 정체 양상을 보임에 따라 국민의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 지원을 위해 외식 할인 사업을 비대면(배달) 방식으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참여하는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4회 카드 결제를 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 형태로 1만원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배달앱은 배달특급, 띵동, 배달의명수, 일단시켜, 어디go, 배달올거제, 배달모아, 불러봄내, 배슐랭, 배슐랭 세종, 대구로, 위메프오, 먹깨비,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PAYCO, 딜리어스, 카카오톡 주문하기 등 19개 사다.
카드사는 국민, 농협, 롯데, 비씨, 우리, 삼성, 신한, 하나, 현대 등 9곳이 참여한다. 카드사별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되며, 배달앱의 간편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된 경우에 한해 실적으로 인정된다.
배달앱을 통해서 주문?결제하는 포장과 배달만 실적으로 인정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배달앱 주문·결제 후 매장을 방문하여 포장하는 것은 실적으로 인정되지만 배달앱으로 주문하되 배달원 대면 결제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해 현장 결제 후 포장하는 것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번 사업에는 200억원(잔여예산의 50% 수준)이 배정됐으며 선착순으로 환급해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방역 여건이 개선되면 방역 당국과 협의해 방문 등 대면 외식에 대한 할인 지원 사업도 신속히 개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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