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손잡고 업사이클 제품 셀러의 입점 지원, 특별 기획전 개최 등 업사이클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업사이클 제품은 재활용품의 디자인을 향상시키고 활용도를 높인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중심으로 한 착한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롯데온은 업사이클 제품을 판매하는 40여개 셀러를 한 데 모아 올해 12월까지 상설 기획전인 '우수 업사이클 제품 특별전'을 개최하고 관련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피 원두 자루와 한지 가죽, 자투리 가죽 등으로 가방을 제작하는 '할리케이'와 '마켓발견', 버려지는 호텔 침구와 자투리 매트리스 등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방석 등을 제작하는 '레미디'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버려지는 소재와 원단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40여개 업사이클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이달 7일부터 정기적으로 메인 페이지에 기획전을 노출해 롯데온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쉽게 업사이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환경산업협회는 할인 쿠폰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등 롯데온과 관련 제품 판매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지원팀장은 "추후 친환경 제품을 포함해 공공기관 제품 등을 판매하는 중소 셀러들과 함께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하고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