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이달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서 '오포자이 오브제'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927가구로 조성된다. 올해 5월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함께 1822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완성한다.

단지에는 광폭 주방, 거실 등을 내외부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세대 포켓테라스 및 3면 개방형 특화 평면을 적용함은 물론 주거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단지 인근으로 내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들어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태재로와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을 통한 판교 테크노 밸리, 분당 권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 영동고속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광역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단지에서 경강선 경기 광주역을 통하면 판교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강남역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이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앙 광장(1200평),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근린 시설도 갖춰진다. 입주는 오는 2024년 07월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오포자이 오브제 조감도. <GS건설 제공>
오포자이 오브제 조감도. <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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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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