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추천은 온스테이지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추천글을 게시하면 완료된다. 공식 카페에는 음악팬들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1차 심사는 이용자들의 추천 뮤지션을 바탕으로 기획 위원 5명이 각 5팀을, 이용자의 좋아요 수 높은 베스트 10팀 등 총 35팀을 선정하고 이중 최종 4팀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4팀 중 이용자들의 좋아요 수가 가장 높은 10팀 중에서 1팀을 선정한다.
온스테이지는 뮤지션 라이브 영상 제작 전반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지원하며, 네이버 나우의 스페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는 등 음악 활동을 위해 지원을 받게 된다.
뮤지션 추천은 다음달 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10월 중으로 뮤지션 선정 결과를 공개하고 11월~12월 중에 온스테이지 라이브 영상과 네이버 나우의 스페셜 라이브를 공개할 예정이다.
임지인 네이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10년 넘게 온스테이지를 사랑해주신 음악팬에 대한 보답과 인디 음악을 응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이용자가 직접 추천한 뮤지션이 온스테이지로 소개돼 보다 많은 숨은 음악이 세상에 알려질 수 있도록 뮤지션 추천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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