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1대 차체 절반 이상이 도로 아래로 빠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주변을 통제했다. 당진시는 경위 조사와 복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당진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83.5㎜의 비가 내렸다.
또한, 당진과 아산, 홍성 등에서도 도로 5곳이 한때 침수되고 서산에서는 도로선형 개선공사장에 설치된 임시가교가 내려앉았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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