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생선을 최대 3마리까지 한번에 구울 수 있는 '생선구이오븐(모델명 COV-N121KC)'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더 와이드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에어프라이어 시장에 진출한 쿠첸은 이번 신제품에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쿠첸 생선구이오븐은 12ℓ 대용량으로 표면적이 넓은 와이드그릴을 탑재했다. 또한 상부에만 히터가 있는 할로겐 타입이 아닌 석영관 히팅 방식을 적용해 식재료를 골고루 가열할 수 있다.
아울러 내부 그릴의 층고 높이를 개선했으며 조작부를 노브 타입으로 간단하게 변경했다. 또한 전면에 투명 유리창이 있는 오픈형 구조로 음식의 조리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생선구이뿐만 아니라 에어프라이어와 미니오븐, 토스터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쿠첸은 공식 론칭에 앞서, 오는 14일까지 G마켓 빅스마일데이에서 '생선구이오븐' 단독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쿠첸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븐과 에어프라이어, 그릴형 제품 등 소형 주방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