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발달에 따른 새로운 AI 윤리 문제 연구 … '인공지능 윤리 헌장' 눈길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3년간 'AI 윤리' 정기 토론 및 포럼 내용 엮어

빅데이터, 미디어, 의료, 교육, 제조, 건축 등 주요 분야 AI 윤리 전문가 11명이 공동 집필한 신간 교양서 '인공지능 윤리개론'이 30일 출간됐다.   커뮤니케이션북스 제공
빅데이터, 미디어, 의료, 교육, 제조, 건축 등 주요 분야 AI 윤리 전문가 11명이 공동 집필한 신간 교양서 '인공지능 윤리개론'이 30일 출간됐다. 커뮤니케이션북스 제공
빅데이터, 미디어, 의료, 교육, 제조, 건축 등 주요 산업 분야 인공지능 윤리 전문가 11인이 현시대 AI 윤리 문제를 진단한 신간을 공저로 발표했다.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는 AI 윤리와 관련한 미래 전망과 과제, 대응 방안을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담은 신간 교양서 '인공지능 윤리개론'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공지능 윤리는 인공지능 영역에서 사람이 지켜야할 윤리를 의미한다. 가깝게는 딥페이크에서 자율주행차, 미래 휴머노이드 로봇에 이르기까지 AI의 편향과 차별 문제 등 인공지능이 일으킬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해 인공지능에게 안전장치를 넣는 것이 바로 인공지능 윤리다. 따라서 인공지능 윤리의 영역에는, 인공지능이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 위험성 문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차후에 이러한 문제들이 일어나지 않게 예방하는 활동까지가 모두 포함된다.

AI의 편향과 차별의 문제, AI의 오류로 사람이 위협받는 문제, AI를 악용한 범죄와 프라이버시권 침해 문제, 킬러로봇 개발 문제 등 인공지능이 일으킬 수 있는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대비해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목적으로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전문가 11인이 모여 만든 교양서 이자 추천서이다. 인공지능 윤리의 기본 개념과 핵심 내용, 빅데이터 윤리와 의료 인공지능 윤리, AI 융합 뉴미디어와 윤리, 스마트팩토리와 윤리, 스마트 건축의 윤리적 문제 등 AI 기술의 발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AI 윤리 문제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인공지능 개발자와 소비자의 윤리 등 서문과 40개조로 제정한 '인공지능 윤리 헌장'도 눈여겨 볼만하다.

출판사측은 오는 9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AI KOREA 2021'에서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주최로 3일간 열리는 제 2회 '인공지능 윤리대전'의 발제 및 토론에도 주요 저자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윤리개론' 출간 기념회를 겸한다고 전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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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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