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의원 페이스북
김웅 의원 페이스북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코로나19 백신 4400만개를 확보했다는 내용이 담긴 플랜카드를 걸었던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게 '가짜뉴스' 탑티어"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웅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최근 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조짐을 보이자, 이를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의원은 "가랑잎이 솔잎 보고 바스락거린다고 흉보는 꼴"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네티즌들은 "입만 열면 뭐다?", "해외토픽 감이죠!", "좀 정신 상태가 이상한 분 같네요", "역대급 가짜뉴스", "이길 수 있는 것이 없죠!", "구라 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저게 자랑거리라고, 국민을 무지랭이로 여기는 싸가지들", "보면 볼수록 참 안됐다", "언제까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과 협박을 일삼을지?", "가짜뉴스, 뭐라 변명 할까?", "아! 이래서 정치인 제외구나!", "이건 사기죄로 고소해도 할말 없지 않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고 의원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지역구(서울 광진구)에 '코로나19 백신 4400만명 접종 물량 확보!'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었다. 이에 야당은 현실과 거리가 있는 내용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모더나 백신 공급 차질에 대해 정부는 "백신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제적인 백신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총동원하고 있으며 모더나 백신 및 그 외 백신별 세부적인 공급 일정을 구체화하고 제약사와 협의해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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