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뇌연구 및 산업생태계 조성
뇌지도 구축, 뇌-기계 인터페이스 등 개발
정부가 특화된 뇌지도 구축 등 뇌질환 극복 연구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발벗고 나선다. 뇌의 산업적 활용을 높여 뇌 연구와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오후 제19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뇌 연구개발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뇌 연구는 혁신적인 뇌 관측기술 개발과 인공지능 등 다른 분야와 융합을 통해 인간 뇌 기능에 대한 근원적 이해와 뇌-기계 인터페이스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뇌기능, 뇌질환, 뇌공학 등 뇌 연구 세부분야별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연구개발 성과의 활용 촉진을 위해 임상 연계와 사업화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뇌질환 극복을 위해 질환유형별 혁신적 치료기술과 차세대 플랫폼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뇌 작동원리의 근원적 이해를 위한 연구도 확대한다.
도전적 연구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전전두피질, 기저핵 등 특화 뇌지도를 구축하고, 최근 부상하고 있는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등 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장애와 뇌질환 환자의 재활·치료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와 함께 주요 뇌질환에 대한 영장류 질병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뇌 연구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해 데이터 융합 시스템 구축과 한국뇌은행의 뇌조직, 혈액, 척수액 등 각종 자원의 확보와 관리, 분양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최근 뇌 분야 자체의 급속한 발전과 AI, 로봇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면서 많은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 진보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투자 전략이 국내 뇌 연구와 산업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는 토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항만시설 자동화를 통한 물류 최적화, 해양환경규제에 대응한 친환경 선박 개발, 양식업의 디지털 전환 등 '해양수산 5대 기술 혁신전략'도 발표됐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뇌지도 구축, 뇌-기계 인터페이스 등 개발
정부가 특화된 뇌지도 구축 등 뇌질환 극복 연구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발벗고 나선다. 뇌의 산업적 활용을 높여 뇌 연구와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오후 제19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뇌 연구개발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뇌 연구는 혁신적인 뇌 관측기술 개발과 인공지능 등 다른 분야와 융합을 통해 인간 뇌 기능에 대한 근원적 이해와 뇌-기계 인터페이스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뇌기능, 뇌질환, 뇌공학 등 뇌 연구 세부분야별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연구개발 성과의 활용 촉진을 위해 임상 연계와 사업화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뇌질환 극복을 위해 질환유형별 혁신적 치료기술과 차세대 플랫폼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뇌 작동원리의 근원적 이해를 위한 연구도 확대한다.
도전적 연구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전전두피질, 기저핵 등 특화 뇌지도를 구축하고, 최근 부상하고 있는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등 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장애와 뇌질환 환자의 재활·치료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와 함께 주요 뇌질환에 대한 영장류 질병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뇌 연구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해 데이터 융합 시스템 구축과 한국뇌은행의 뇌조직, 혈액, 척수액 등 각종 자원의 확보와 관리, 분양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최근 뇌 분야 자체의 급속한 발전과 AI, 로봇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면서 많은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 진보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투자 전략이 국내 뇌 연구와 산업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는 토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항만시설 자동화를 통한 물류 최적화, 해양환경규제에 대응한 친환경 선박 개발, 양식업의 디지털 전환 등 '해양수산 5대 기술 혁신전략'도 발표됐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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