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사원·선임급 젊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미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내 공모전 '제1회 영 탤런트 해커톤'을 개최하고, 신사업 및 경영전략에 반영하는 등 혁신 경영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LG화학이 향후 회사의 주축이 될 MZ세대 직원들이 스스로 미래 성장동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 해 볼 수 있도록 올해 신설한 '영 탤런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 탤런트로 선발된 사원·선임급 직원들은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적인 일하는 방식에 대한 교육을 받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해커톤은 지난 23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이 그간 준비해 온 혁신 아이디어를 △블록체인을 활용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렌털 가전과 LG화학 간의 순환 경제 구축 시스템 △스토리와 리워드가 있는 친환경 제품 전문 판매 방식 △포장재 재활용 컨소시엄을 통한 리사이클 원료 확보 시스템 △메타버스 활용한 사내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등 ESG 기반의 참신한 혁신 아이디어를 각 사업본부 별 상품기획 담당 임원들 앞에서 발표했다.

LG화학은 최우수 아이디어 제안팀에게는 CEO와의 직접 멘토링 기회와 함께, 필요시 사내 스타트업으로 육성해 실제 사업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전체 임직원의 55%를 차지하는 MZ세대들은 향후 회사의 주축으로 부상될 소중한 인적자원이며 이들의 다양한 업무 능력을 육성하는 것이야 말로 회사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 및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하는 혁신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LG화학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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