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시집 '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창비)과 '깨끗한 절정'(서정시학)이다. 상금은 각 2000만 원. 고산문학대상은 고산 윤선도의 선구적인 시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고산문학대상 신인상에는 김미향(시)과 김재용(시조)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제21회 고산문학축전 부대 행사로 10월 15일 고산 고택이 있는 전남 해남군 해남읍 고산유적지 백련재에서 열린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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