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54척(71억 달러)을 수주해 목표 91억 달러의 78%를 달성했다.
LNG 운반선,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등 친환경 선박이 전체 수주물량의 43%를 차지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 차별화 기술을 바탕으로 우월적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올해 내정된 프로젝트를 고려할 때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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