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그래프코어와 기술 협력을 기념해 오는 25일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사 간 AI(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기술 협력을 공식화하고 기술력·협력 모델을 설명하고자 마련했다.

세부 프로그램에서는 김명신 NHN 클라우드 부문 CTO(최고기술책임자)가 '그래프코어와 만들어가는 최고의 AI 클라우드'를 주제로 NHN과 그래프코어의 전략적 목표와 기술 협약 내용을 발표한다. 웨비나는 유튜브 NHN 클라우드 채널을 이용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앞서 양사는 지난 6월 업무 협약을 발표하고 △오픈스택 등 주요 기술 요소 개발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를 포함한 AI인프라 개발 △NHN 클라우드 시스템 연동 △AI·머신러닝 개발 생태계 확장을 위한 마케팅 등 기술적 협력에 집중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CTO는 "이번 웨비나에서 양사가 함께 협력해 나갈 AI 클라우드의 핵심 내용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그래프코어가 보유한 혁신적인 IPU(지능처리장치) 기술을 통해 NHN 클라우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AI 기반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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