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코로나 백신예약시스템 안정화에 기여

빠른 응답속도와 우수한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로 시스템 성능 향상
퓨어스토리지코리아(지사장 유재성)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성능 개선 및 안정화 작업에 기여했다.

지난 8월 9일부터 만 18∼49세 백신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수십, 수백만명의 접속자들이 동시에 발생시키는 트랜잭션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솔루션을 모색했다.

그 결과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FlashArray)'를 도입해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최신 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해 사용자의 예약 요청을 기록하는 로그 데이터베이스와 결과를 집계하는 도메인의 병목현상을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 성능인 0.5㎳(밀리초) 이하의 일관적인 응답시간을 확보해 예약서비스의 속도를 향상시킨 것은 물론 중복 데이터도 크게 줄였다.

백신예약시스템 개선 작업을 총괄한 김성훈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본부장은 "퓨어스토리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성능 개선 작업의 한 부분인 스토리지 작업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재성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퓨어스토리지는 지난 18개월 동안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최전선에 있는 고객 및 조직에 선제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팬데믹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