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무라 노부유키(오른쪽)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가 '2021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글로벌 본선에서 만 8세 미만 부문 대상에 선정된 안양 삼봉초등학교 이제율 어린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토요타 제공
타케무라 노부유키(오른쪽)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가 '2021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글로벌 본선에서 만 8세 미만 부문 대상에 선정된 안양 삼봉초등학교 이제율 어린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토요타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글로벌 본선에서 안양 삼봉초등학교 2학년 이제율 어린이가 그린 작품 '오염 정화 자동차'가 만 8세 미만 부문의 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타자동차 본사가 개최하는 미술 대회로,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경연이 열리고 있다.

연령별로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 총 3개의 부문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올해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119만여 명이 대회에 참가했다.이제율 어린이의 '오염 정화 자동차'는 '자동차가 과거로 돌아가 미래로 깨끗한 공기를 보낸다'는 상상력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자동차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발상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이제율 어린이와 소속 학교인 안양 삼봉초등학교에는 각각 5000달러(약 600만원)와 1만 달러(1200만원)에 해당하는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장우진기자 jwj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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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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