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알투비솔루션 부장(왼쪽부터), 장석주 알투비솔루션 대표, 신효영 경복대 교수, 이원호 경복대 교수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알투비솔루션 제공
김선태 알투비솔루션 부장(왼쪽부터), 장석주 알투비솔루션 대표, 신효영 경복대 교수, 이원호 경복대 교수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알투비솔루션 제공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기업 알투비솔루션(대표 장석주)은 경복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투비솔루션은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우선 채용을 하기로 했다. 경복대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기술 자문과 경영컨설팅, 재직자 교육, 기업 홍보 등을 제공한다.

알투비솔루션은 2014년 설립된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CDC:Change Data Capture)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솔루션 '엑스로그'(X-LOG)는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파일 실시간 복제, 빅데이터·클라우드 복제,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장석주 알투비솔루션 대표는 "대학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확대해 미래 데이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코딩,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등을 전공과목으로 개설해 창의 융합적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신효영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분야에 진출하는 학생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구 시너지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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