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삼성닷컴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된 '비스포크 큐커 위크' 방송에서 개그맨 부부 홍윤화, 김민기와 삼성전자 직원이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지난 2일 삼성닷컴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된 '비스포크 큐커 위크' 방송에서 개그맨 부부 홍윤화, 김민기와 삼성전자 직원이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가 출시 초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출시를 기념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비스포크 큐커 위크' 라이브 방송의 누적 시청자 수가 56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된 론칭 방송까지 포함하면 비스포크 큐커의 라이브커머스 누적 시청자 수는 104만5000명으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비스포크 큐커 위크의 시청자 비중은 여성이 약 60%로, 지난달 론칭 방송보다 남성 비중이 높아져 남녀를 불문하고 이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연령대로는 30·40대가 약 70%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쿠킹 앱' 내의 '스캔쿡'을 활용하면 간편식 뒷면에 인쇄된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조리 알고리즘 전송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에 스마트싱스 쿠킹 사용자 수도 7만5000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라이브 커머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대부분이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말과 다음달 초까지 라이브커머스를 추가로 진행하고,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집 밥을 만들 수 있는 기능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 방법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롭게 접근한 제품으로, 특히 식품업계와의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에코시스템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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