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업계에 따르면 GS25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들은 이번주부터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추석 선물 트렌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복소비를 겨냥한 프리미엄 상품군이다.
CU는 지난해 설에 처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이동형 주택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복층주택 4종과 단층주택 1종을 1350만~1900만원에 판매한다. 현대요트와 손잡고 초호화 요트도 판매한다. 2억4900만원부터 9억600만원까지 6종 라인업을 갖췄다. 벤츠, BMW, 아우디, 테슬라, 현대, 기아 등의 장기 렌터카도 선보인다.
GS25는 업계 최초로 다이아몬드를 판매한다. GIA가 감정한 2.03캐럿, 1.23캐럿 다이아를 각각 3830만원, 1760만원에 판매한다.
집콕 트렌드를 반영한 홈 트레이닝 제품과 반려견용 선물세트 등 이색 세트도 신규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아임핏과 손잡고 리포머, 필라테스휠, 스파인코렉터 등 필라테스 기구를 출시하며 CU는 반려견 전문업체 보듬컴퍼니의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을 판매한다. 강형욱 훈련사의 1대1 레슨을 포함한 전문 훈련사 레슨, 온라인 영상교육 수강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SSG랜더스와의 연계해 창단 기념 1온스 순금 메달을 1000세트 한정으로 제작, 판매한다. 각 순금 메달에는 업계 최초로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를 제공해 NTF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한 편의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멀리서 선물만 보내는 것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한정판 상품, 소장 가치가 큰 상품들이 명절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며 "프리미엄 상품을 비롯한 변화된 트랜드가 반영된 명절 선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아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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