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21 뉴질랜드 한인의 날 K-페스티벌'의 후원사로 참가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뉴질랜드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주목하고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참이슬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달콤한 술을 좋아하는 현지 젊은층 공략을 위해 과일리큐르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뉴질랜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효과적인 브랜드 노출을 위해 'K-페스티벌' 행사장 입구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참이슬 글로벌 TV광고를 상영했고 참이슬 제품과 진로 두꺼비 LED포스터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포토월을 설치했다.
또, 행사장 내 시음부스를 마련해 참이슬, 진로이즈백, 에이슬 시리즈 과일리큐르를 제공해 부스를 찾은 3000여명의 현지 소비자들에게 K소주를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참이슬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한식당과 연계한 프로모션 및 시음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교민과 현지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뉴질랜드 시장을 공략하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 뉴질랜드 현지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