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는 하이트제로0.00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50%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누적 6000만캔 판매를 돌파한 하이트제로0.00은 올 상반기에만 1200만캔 이상을 판매하며 누적 7200만캔을 돌파했다. 분기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올 1, 2분기 판매액이 각각 39%, 57% 증가했고 7월에만 240만캔을 판매하면서 신기록을 경신했다. 하이트제로의 급성장에 힘입어 무알코올 맥주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무알코올 맥주 시장 규모가 지난해 150억원에서 올해 2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건강 중시 음주문화 트렌드에 걸맞는 '올프리' 콘셉트 리뉴얼과 코로나19 이후 홈술, 혼술 문화가 무알콜 맥주 시장을 키운 것으로 분석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3월 국내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중 최초로 올프리 콘셉트를 채택, 알코올뿐만 아니라 칼로리, 당류, 나트륨까지 제로화하는 리뉴얼을 단행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의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향후 국내 시장도 2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마케팅과 제품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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