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총 200여종의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최근 명절 선물 트렌드에 맞춰 한우 토마호크&티본스테이크 세트와 한우&울릉명이세트 등을 선보이고 면역력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 건강식품 선물세트도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 한우, 굴비, 청과, 건강식품 등 약 200가지 세트를 최대 30% 저렴하게 판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농산물 40여 품목, 축산물 30여 품목, 수산물 40여 품목, 건강식품 20여 품목 등 총 350여가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지난해 추석보다 60여 품목이 늘어났다.
백화점업계가 이른 명절 준비에 나서는 건 매년 사전 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매출은 전년 대비 27%가량 증가했다. 백화점들이 사전 예약 기간에 대폭 할인을 제공하는 만큼 대량 구매 시 상당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들도 사전예약 기간의 추이를 보고 본 행사 기간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어 사전예약 기간의 중요성이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온라인 전용 상품을 지난 추석 대비 2배 가량 늘리는 등 언택트 트렌드에 맞는 세트를 강화했다"며 "한우, 청과, 수산, 건강식품 등 인기 품목도 예년보다 20% 확대하며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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