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권하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이들의 횡포를 막고 나라를 정상화 시키겠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전교조와 강성노조의 횡포를 막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초, 중, 고 교육을 좌파 이념 교육장으로 만든 전교조와 법 위에 군림하며 세상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는 강성노조의 횡포는 선진국 시대에서는 있을 수 없는 폭거"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홍 의원은 "제가 집권하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이들의 횡포를 막고 나라를 정상화 시키겠다"며 "교육 현장과 노동 현장을 선진국 답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교육부 장관과 노동부 장관을 이들의 횡포를 혁파 할 수 있는 강단 있는 인물을 발탁 하고 이들과 손 맞출 수 있는 교육 문화 수석과 사회노동 수석도 설치하여 청와대와 행정부가 한마음이 되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이들의 횡포를 막고 선진국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메세지를 내면 또 보수 강화 운운 할 수도 있지만, 보수 강화가 아니라 나라를 바로 세우는 선진국 시대의 교육과 노동 정책"이라며 "선진국 시대 교육의 가치중립성 확보와 하르츠 노동개혁으로 성공한 독일, 강성노조와 싸워 영국병을 치유한 마거리트 대처의 강성노조 혁파 정책은 나라를 바로 세운 영국 정치사의 대전환이었다"고 역설했다.
앞서 최근 홍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 "오늘 윤석열 후보님이 입당 함으로써 문 정권의 최대 바램이었던 야권 분열 카드가 소멸되고 우리는 불확실성이 해소된 기쁜 날"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윤석열 후보님의 입당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상호 검증 하고 정책 대결을 펼쳐 무결점 후보가 본선에 나가 원팀으로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도록 합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