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차 점유율 1·2위 벤츠·BMW, 프리미엄 전기차 맞대결=먼저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하반기 S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인 '더 뉴 EQS'를 출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에 따르면 더 뉴 EQS(오른쪽 사진)는 벤츠에서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ME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첫번째 차량이다. 배터리 용량은 107.8㎾h로, 1회 충전 기준 770㎞(유럽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또 실내 전체 계기반이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이뤄진 'MBUX 하이퍼스크린'으로 적용된다.
벤츠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EQA'도 함께 선보인다. 더 뉴 EQA는 차량 가격을 5990만원으로 책정하면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경부인증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02.7㎞다.
BMW는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iX와 IX3를 출시한다. iX(왼쪽 사진)는 BMW의 준대형 SUV인 X5와 비슷한 체급이며, IX3는 중형 SUV인 X3 기반의 순수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다. 두 차량의 주행거리는 유럽 기준으로 각각 600㎞. 460㎞다.
신기술도 적용된다. iX에는 '8세대 BMW i드라이브'가 적용돼 사용자 중심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개인 맞춤형 소프트웨어 등이 탑재된다. 모델은 326마력의 iX x드라이브40과 523마력의 iX x드라이브50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다.
◇ 아우디는 고성능 전기차, 볼보는 최초 양산형 순수 전기차 첫 선=아우디는 국내에 선보였던 전기차 e-트론의 고성능 버전인 'e-트론 GT'와 'RS e-트론 GT'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에 따르면 e-트론 GT와 RS e-트론 GT는 앞 뒤 차축에 두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각각 390㎾(530마력)와 475㎾ (646마력)의 출력과 65.3kg.m 과 84.7kg.m의 토크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 93.4㎾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유럽기준)으로 e-트론 GT는 최대 488㎞, RS e-트론 GT는 472㎞의 주행이 가능하다.
볼보자동차는 양산형 첫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Recharge)'를 선보인다. XC40 리차지는 78㎾h의 배터리를 탑재해 4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약 400㎞(유럽기준)다.
XC40 리차지는 볼보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을 기반으로 하며, 전기차 전용 운전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바닥매트는 재활용 재료로 제작되며,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즈플레이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 쉐보레, 신형 '볼트EV'와 SUV 전기차 '볼트 EUV' 출시=제너럴모터스의 쉐보레 브랜드는 이미 국내 시장에 출시한 볼트EV의 신형 모델과 함께 SUV 형태 전기차인 볼트EUV를 선보일 예정이다.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북미 기준으로 볼트 EV가 416㎞, 볼트EUV가 402㎞다. 신형 볼트EV에는 HD리어 비전 카메라, LED헤드램프, 쉐비 세이프 어시스트 등 안전 및 편의 설비가 대폭 탑재됐다. 또 볼트EUV는 주행보조를 돕는 첨단 기능인 슈퍼 크루즈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기능이 적용된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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