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경험형 스마트 마켓' 육성 매장서 스마트 기기와 지역특색 체험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화를 기반으로 소매업 점포를 육성하기 위한 '경험형 스마트 마켓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 역량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동네상점을 선발해 이를 구현할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경험형 스마트 마켓에서 고객들은 스마트 기기와 지역 특색 콘텐츠를 즐기며 쇼핑할 수 있다.
올해는 융합형과 지역특화형으로 나눠 약 130곳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매출 규모나 상시 근로자 규모가 소상공인 기준(도소매업 50억원 이하, 상시 근로자수 5명 미만)에 부합하고, POS(포스) 기기와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소매업을 영위하는 상점이어야 한다.
선정된 점포에는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디자인과 건축, 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 그룹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다.
배석희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경험형 스마트 마켓은 기존에 단순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 슈퍼에서 한 단계 발전된 형태로, 소매점 간 융합과 지역민 커뮤니티를 지원해 동네 상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