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다음달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593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고덕강일지구 특화 콘셉트인 소셜 스마트시티에 맞춰 조성된다. 소셜 스마트시티는 사물인터넷(loT), 정보통신, 교통, 안전 환경 등과 관련된 하드웨어 인프라 적용에서 더 나아가 시민참여, 시민 의사결정, 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 리빙랩 구현,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방점을 둔 시민 주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플랫폼이다.
단지에는 현상설계 공모에서 호평을 받은 평면설계를 적용해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을 선보인다. 또 실내골프연습장, GX,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한다.
입주민들은 올해 3월 개통된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호선·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삼성역 및 강남역 등으로 오갈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강솔초교, 강명초교, 강명중이 있으며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가 단지 도보권에 있다.
개발계획에 따른 호재도 예상된다. 단지는 서울 강동권 비즈니스 복합단지로 개발 중인 고덕비즈밸리와 인접해 있다. 고덕비즈밸리에는 이케아, 영화관, 대형마트,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대형 복합시설을 비롯하여 연구개발(R&D) 센터 등 150여 개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전체 공급 물량의 절반을 해당 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배정하고 나머지 절반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 또한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가점이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말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